[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중국국적 4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시흥경찰서 전경. [사진=시흥경찰서] 2022.09.26 1141world@newspim.com |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편의점에 들어가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50여 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범행 과정에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해 오전 11시 55분쯤 인근 거주지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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