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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축물 연면적, 축구장 1만개 크기 만큼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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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건축물 총 735만4340동…연면적 41억 3000만㎡
 전년 대비 인허가 3.6% ↑, 착공· 준공 각각 18.7%, 11.2% ↓

[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지난해 건축물의 연면적이 축구장(7140㎡) 기준으로 전년보다 약 1만개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용도별 건축물 현황 및 인허가 추이에 따르면 2022년도 전국 건축물의 동수는 735만4340동으로 전년보다 4만76동(전년 대비 0.5%)이 증가했다. 연면적으로 환산하면 전년보다 7509만7000㎡(전년 대비 1.9%)이 증가한 41억3134만㎡이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1만6089동(4168만6000㎡) 증가한 205만1614동(18억7776만1000㎡), 지방은 2만3987동(3341만㎡) 증가한 530만2726동(225만3578㎡)이다.

용도별 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46.3%, 191만3003㎡), 상업용(22.1%, 91만5040㎡) 건축물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공업용(2.9%, 1만2575㎡), 상업용(2.3%, 2만364㎡)이 높게 나타났다.

2022년 전국 건축 인허가현황은 허가 면적이 전년보다 3.6% 증가한 반면 착공과 준공은 각각 18.7%, 11.2% 감소했다.

세부 용도별 허가 면적은 아파트(19.3%)이 증가했지만 단독주택(△15.0%), 다가구주택(△29.4%), 연립주택(△33.1%), 다세대주택(△25.3%)은 감소했다. 지역별 허가 면적은 수도권이 19.9% 감소한 반면 지방은 49.7% 증가했다.

dbman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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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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