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이 파독 근로자 6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 '베를린 아리랑'을 후원한다.
호반문화재단 파독근로자 60주년 기념음악회 후원 협약 체결 이후 윤희수 호반문화재단 사무총장(왼쪽)과 김문길 서울나눔클라리넷앙상블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호반그룹] |
28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호반문화재단은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서울나눔클라리넷앙상블과 파독 근로자 60주년 기념음악회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호반문화재단은 파독 근로자 60주년 기념 음악회 '베를린 아리랑'의 주최 측인 서울나눔클라리넷앙상블에 사업비 1억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파독 60주년을 맞은 올해, '베를린 아리랑'을 후원할 수 있어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쳐 헌신한 파독 근로자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작은 위로와 감사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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