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현 오종식 강원 동해문화원장이 제11대 원장으로 선임됐다.
2023년 동해문화원 정기총회.[사진=동해문화원] 2023.02.24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문화원은 지난 23일 동해문화원 정기총회에서 2022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2023년 예산안 심의, 제11대 동해문화원장 선임 승인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현 오종식 원장 임기가 오는 3월 31일 종료되는 관계로 차기 원장 후보를 등록한 결과 현 오종식 원장 단독 후보로 마감됨에 따라 임원 선출 규정에 따라 총회에서 선임 승인됐다. 오종식 원장은 앞으로 4년간 제11대 동해문화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오종식 원장은 "문화원은 지역학의 중심, 사회교육사업의 요람이며 지역 문화기반시설이다. 사업에 앞서 철저한 문제의식과 자가 진단이 더 중요하다.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문화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동해문화원이 중심에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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