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2라운드 경기가 핸드볼 메카도시 강원 삼척에서 열린다.
삼척경기는 남자 6개팀, 여자 8개팀 등 총 1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4일~26일까지 11경기가 열린다. 이어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10경기가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자료사진.[사진=뉴스핌 DB] |
지난 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한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오는 24일 대구광역시청, 26일 SK슈가글라이더즈, 3월 31일 대구광역시청과 맞붙는다.
현재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여자부에서 8승 1무 2패(승점 17점)로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 부산시설공단과는 승점 1점 차다. 1위 광주도시공사와는 3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월5일 개막한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대회는 오는 4월 16일까지 정규리그가 운영되며 준PO, PO, 챔피언전은 오는 5월 1일~9일까지 진행된다.
우종원 체육과장은 "이번 삼척에서 진행하는 경기를 통해 핸드볼 메카도시 삼척을 홍보하고 방문 선수단으로 인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