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2일오송에서 BRT 전용 자율주행버스를 시승하며 자율주행 서비스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이날 시승은 민주당 소속 김성택·박완희·송병호· 신승호· 정연숙·한재학 의원과 충북테크노파크 박진규 팀장 등이 함께 했다.
[사진 = 청주시의회] 2023.02.22 baek3413@newspim.com |
자율주행 서비스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사업'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세종시, 충청북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신승호 의원은 "청주시 도시공간 구조 변화에 따른 교통 수요와 통행 패턴에 맞추기 위해 수요응답형(DRT) 청주콜버스, 행복택시, PM(개인형 이동수단)과 함께 자율주행버스 도입을 통한 시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RT 전용 자율주행버스는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세종정부청사를 지나 오송역까지 총 22.4km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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