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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서안지구에 19개 정착촌 추가 건설 승인… 완전 점령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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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강제 점령지인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19개의 신규 정착촌 건설을 승인했다.

유엔 등 국제사회가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며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서안지구에 대한 완전 장악을 계속 밀어붙이는 모습이다. 

베잘렐 스모트리치 이스라엘 재무장관이 지난 8월 14일(현지시간) 동예루살렘 인근 서안지구에서 정착촌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 정부는 21일(현지 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주재하는 내각 회의를 열고 서안지구에 대한 신규 정착촌 건설 방안을 승인했다. 

극우 성향의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은 이날 회의가 끝난 뒤 엑스(X·옛 트위터)에 "이번 정착촌 건설 승인은 도덕적 시온주의 행위"라며 "우리는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좌절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3년 만에 69개의 새로운 정착촌을 합법화했다"며 "이는 전례 없는 기록"이라고 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우경화된 그의 연정은 정착촌 승인을 대폭 확대해 왔다"며 "이스라엘은 지난 1967년 서안지구 점령 때부터 2022년 네타냐후 집권 때까지 약 140개의 정착촌을 승인·건설했는데 그 이후 3년 간 거의 70개를 추가로 승인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정권은 정착촌 확대를 통해 이스라엘 주민들의 거주 지역을 늘리는 차원을 넘어 국제사회와 팔레스타인이 추진하는 독립 국가 건설 계획 자체를 지워버리겠다는 욕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스모트리치 장관은 지난 8월 중순 서안지구에 총 3400여 세대의 정착촌을 건설하겠다고 밝히면서 "이 계획은 팔레스타인 국가라는 개념을 땅에 묻어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땅에서 우리의 주권을 건설하고 정착시키고 강화하는 것이 시오니즘의 최고 형태"라고 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동예루살렘 등에 약 550만명 정도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안지구에는 약 336만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살고 있으며 형식적으로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통치하고 있다. 이스라엘 유대인은 약 75만명이 살고 있다. 

모하마드 무스타파 팔레스타인 총리는 "네타냐후 정권이 서안지구를 (팔레스타인인들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람들이 떠나도록 만들고 점진적 병합 프로그램을 하루하루 계속하기 쉽게 만드는 것"이라며 "상황이 너무 나쁘다"고 말했다.

국제사법재판소(ICJ)는 지난해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에 대한 이스라엘의 점령을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영국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 외무장관은 지난달 27일 공동 성명에서 요르단강 서안에서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이스라엘 정착민 폭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현재 193개 유엔 회원국 중 157개국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 프랑스와 캐나다, 포르투갈, 몰타, 영국, 벨기에, 룩셈부르크크 등이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대열에 동참했다.

ihjang6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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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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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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