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2일 농가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소요비용을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육성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 등에게 인증비용을 지원해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친환경농업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서 이같은 시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농산물. [사진 = 뉴스핌DB] 2022.01.09 baek3413@newspim.com |
이에따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기간 중 인증서를 발급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검사와 인증을 위한 수수료, 토양·수질 및 잔류농약 검사비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인증서 사본과 검사비 납부영수증(세금계산서) 등 구비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인증 여부 등을 확인 후 월별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영농 부담을 줄여주고 농가 소득 향상의 도움이 될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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