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를 운영하고 있는 한류뱅크의 지주사 한류홀딩스가 뉴욕한인회, 뉴욕일보 등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류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한국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전세계에 한류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한류홀딩스는 각 기관의 요구 사항을 지원하고 뉴욕한인회와 뉴욕일보는 대외 홍보, 인프라, 네트워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및 자료 제공=한류홀딩스] |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는 전세계가 뜨겁게 열광하는 K-팝, K-드라마, K-컬쳐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다.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싶어하는 해외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나라별 코리아타운 정보와 한국 여행, 요리, 유학 등 자료를 교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강창혁 한류홀딩스 대표는 "팬투가 새로운 도약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만남"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한류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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