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뉴스핌 라씨로] 2차전지 폐배터리 '새빗켐', 내년까지 생산능력 '3배' 확보...사업다각화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 6월부터 '한국전구체'에 10년간 장기 공급

이 기사는 2월 20일 오후 5시28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새빗켐은 LG화학과 고려아연의 합작법인인 한국전구체와 10년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해 내년부터 전구체 복합액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새빗켐의 전구체 복합액 연간 생산능력은 1만t으로 내년까지 3공장을 증설해 3만t까지 생산 능력을 확보한 뒤 3공장 내 생산라인을 증설해 고객사 수요를 맞춘다는 계획이다.

새빗켐은 과거 폐산 재활용 사업을 하다 2017년부터 이차전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 진출했다. 액상형 분리기술을 활용해 배터리 양극재의 필수 원자재인 전구체 복합액을 생산한다. 또 양극재 생산업체로부터 양극재 불량품을 매입한 뒤, 이를 액상형 분리기술을 이용해 니켈, 코발트 망간을 추출한다. 추출한 광물에 혼합액을 넣어 전구체 복합액으로 생산해 전구체와 양극재 업체에 납품하는 사업구조다.

20일 새빗켐 관계자는 "경쟁사 대비 공정이 간소화돼 원가율이 낮은 편이다"라며 "황산에서 액상화를 시키는데 액상화 상태에서 불순물만 선별적으로 추출해내서 액상안에 전구체 복합액 원재료가 되는 니켈, 코발트, 망간만 남아있게 돼 고객사 입장에서도 공정 간소화로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이 생긴다"고 말했다.

전기차 배터리를 파분쇄해 핵심광물을 분리 선별하는 폐전지건식사업부 공정. [사진=새빗켐]

새빗켐은 LG화학이라는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했다. 새빗켐은 2024년 6월부터 한국전구체에 10년간 전구체 복합액을 공급하게 된다. LG화학은 한국전구체 지분 49%를 갖고 있다. 새빗켐은 LG화학에서 양극재 활물질 불량품을 매입해 이를 리사이클링한 전구체 복합액을 한국전구체에 납품한다. 한국전구체는 전구체 복합액을 사용해 전구체를 제조해 LG화학에 공급한다.

배터리에 들어가는 원자재는 중국 의존도가 높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동시에 폐배터리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은 희소한 원자재를 재활용하고, 원가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도 있다.

LG화학은 양극재의 원료인 전구체를 안정적으로 조달받게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고, 이 과정에 새빗켐이 리사이클링 역할을 하는 것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새빗켐은 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44% 성장한 48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LG화학과 손을 잡으며 2024년 하반기부터 급성장을 시작한다. 2024년 매출은 1천억 원을 넘어설 것이며, 2025년에도 성장세는 이어갈 전망이다.

새빗켐은 현재 고객사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3공장을 증설하고 있으며 내년 6월부터 가동한다. 현재 새빗켐의 연간 생산능력(Capa)은 약 1만t으로 3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3만t까지 확보된다.

새빗켐 관계자는 "한국전구체에 전구체 복합액 공급이 순차적으로 3만 7천t까지 납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라며 "3공장 완공시 capa가 3만t인데, 3공장 내에 생산라인을 추가 증설해 한국전구체와 다른 고객사 물량까지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빗켐은 사업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 리셋컴퍼니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태양광 폐패널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새빗켐 관계자는 "현재 태양광 폐패널로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이나 내년 초부터 태양광 폐패널 리사이클링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walnut_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