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지난 17일 서울시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재경장수군민회 정기총회 및 재경장수군민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 국회의장 정세균, 안호영 의원, 최훈식 군수 및 향우회원 등 8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대 박만선 회장이 이임하고 26대 이종순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재역 장수군민회 이종순 신임회장(좌)이 박만선 전임회장(우)으로 부터 기를 인계받아 흔들고 있다[사진=장수군]2023.02.20 lbs0964@newspim.com |
이종순 신임 회장은 장수읍이 고향으로 현재 신한개발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남다른 애향심을 바탕으로 고향 장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향우회원들의 장수를 사랑하는 마음은 장수군 발전의 토대이자 자양분"이라며 "앞으로도 재경향우회가 더욱 큰 발전과 화합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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