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효심정책의 일환인 경로당 공동급식 도우미 사업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2년 동안 중지됐던 경로당 공동급식 도우미 사업을 지난 달부터 재개, 214개소 경로당에 226명의 도우미가 고령 어르신들의 식사를 해결해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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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경로당 식사 장면[사진=임실군] 2023.02.16 lbs0964@newspim.com |
경로당 공동급식 도우미 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고령화로 급식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을 위해 경로당 이용 인원 50명 미만은 1명, 50명 이상은 2명을 도우미로 쓸 수 있다.
경로당 추천을 통해 경로당 급식 도우미로 협약하고, 동절기 기간 경로당에서 식사 준비부터 배식, 정리 등 급식 관련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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