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에 과수디지털농업실증 연구소가 들어선다.
16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1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농촌진흥청이 새롭게 구축하는 과수디지털농업실증연구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과수디지털농업실증연구소 건립 협약식. [사진 = 충주시] 2023.02.16 baek3413@newspim.com |
농촌진흥청은 최근 이상기상과 고령화, 병해충 피해증가 등 농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미래형 첨단기술 실증과 보급을 추진하기 위해 과수디지털농업실증연구소 설립을 기획했다.
과수디지털농업실증연구소는 총사업비 42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종합연구동과 실증연구포장, 교육 및 전시관 등 총 20ha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연구소 유치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관련 산업체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립농업과학원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실증연구소의 성공적 건립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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