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올해 4월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라이벌전인 'KOREA vs JAPAN SUPER MATCH 2023(코리아 vs 재팬 슈퍼매치 2023)'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라이벌전에서는 양국 최강의 선수들이 드림팀으로 뭉쳐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컴투스는 팀 매치를 비롯해 승자 연승전, 에이스 결정전 등을 구성해 서머너즈 워 공식 팀전으로서 경기 방식에서 다변화를 꾀했다.

참가자 모집은 올해 3월 6일부터 27일까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24 성적을 기준으로 국가 별로 8명씩 두 개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 별 8강 더블 일리미네이션 방식을 통해 각각 4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22 최종 성적이 가장 우수한 선수는 국가 대표 자격으로 본선 직행이 가능하다.

[사진=컴투스]

본선은 올해 5월 일본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컴투스는 본선에 앞서 각 팀 별 오리엔테이션, 전략 회의 모습 등 숙명의 라이벌전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대결 비하인드도 영상 콘텐츠로 공개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컴투스는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 팀과 각 팀의 MVP 선수들에게 각각 1만 달러(한화 약 1200만 원)와 1000 달러(한화 약 120만 원) 등 총 1만2000 달러(한화 약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고, 티저 영상은 서머너즈 워 e 스포츠 공식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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