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북도청서 1956억원 투자협약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차세대 배터리 외투기업인 SES AI KOREA가 충주 메가폴리스산단내에 연구 및 제조시설을 신축한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15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SES AI KOREA와 1956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식.[사진=충주시] 2023.02.15 baek3413@newspim.com |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치차오후 SES 대표, 김한수 SES 한국지사 등이 참석했다.
SES는 치차오후 대표가 2012년 MIT공과대학에서 시작한 미국 스타트업 기업으로 현재 미국 보스턴에 본사, 싱가폴과 중국 상하이에 연구소 및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이 기업은 충주 메가폴리스산업단지 8000㎡에 4958㎡ 의 연구 및 제조시설을 설치하고 5년간 1956억여 원을 투자해 79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치차오후 대표이사는 "투자규모 확충, 지역생산 자재와 장비 우선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