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오는 28일까지 신학기 특별전…최대 40% 할인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첫 엔데믹 개학에 신학기 등교 용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15일 티몬에 따르면 지난 1일~14일 주요 신학기 상품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37% 올랐다. 같은 기간 구매 고객도 3배 이상 증가했다.
신학기 용품 판매 급증.[사진=티몬] |
상품별로 보면 연필 등 필기구(130%), 필통(291%), 텀블러 등 물병류(257%), 실내화 등 신발류(84%), 손수건(604%), 가방(72%) 등이 각각 매출이 증가했다.
티몬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맞이하는 첫 신학기에 대한 기대감에 미리 등교 용품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티몬은 오는 28일까지 약 2주간 신학기 특별전을 개최하고 500여개 상품을 최대 40% 이상 할인 판매한다.
티몬 관계자는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최근 수요가 급증한 신학기 아이템들을 특가로 만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새학기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