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 사건이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청주시도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 = 청주시] 2023.02.13 baek3413@newspim.com |
이어 "200일 앞으로 다가온 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소관 부서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시정 업무를 하다보면 주관부서가 있더라도 여러 부서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일들이 대부분"이라며 "부서 간 긴밀하게 협력해 시정 성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청주를 배경으로 한 '더 글로리'와 '일타스캔들' 드라마의 인기가 높다"며 "청주를 무대로 한 드라마나 영화를 활용해 청주의 브랜드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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