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는 군민과의 소통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13일 동이·이원면을 시작으로 20일까지 9개 읍․면 순방에 나선다.
황 군수는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시행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마을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원로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직원들과 간담회 하는 황규철 옥천군수.[사진=뉴스핌DB] |
또 주민 소통 시간에 앞서, 읍․면 기관단체를 방문해 협력관계를 다지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읍면 순방은 13일 동이·이원면, 14일 안내·안남면, 15일 청산·청성면, 16일 군서·군북면, 20일 옥천읍 순으로 진행된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순방이 지역의 주요 현안 공유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