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모듈개발 지원...R&D 지원기업 28일까지 모집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도내 다목적자동차산업의 미래자동차 패러다임 전환 대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다목적자동차 사업전환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참여 하며 전기자동차로 급변하는 수송기계시장의 변화에 관련 기업들의 능동적 접근이 가능토록 핵심기술개발과 고도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사진 = 뉴스핌DB] 2023.02.09 baek3413@newspim.com |
충북테크노파크는 다목적 모듈부품 분야 기술개발 R&D 지원기업을 금일부터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충북도내 중소·중견기업 중 친환경 다목적자동차로의 사업전환 및 글로벌시장 진출을 필요로하는 기업이다
오는 28일까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에서 신청가능하다.
이 외에 참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연계해 △▲아세안 시장 차량·부품 성능 및 특성 분석(`23년 9월 예정) △▲다목적자동차 기업협력 네트워크 확대 ▲기업 참여 아세안 시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근호 원장은 "충북TP는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도내 기업들이 도태되지 않고 신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친환경 미래차 전환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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