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의회는 스페인 레우스(Reus)시와 문화교류와 자매결연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 의회에 따르면 전날 르네 자우메(Renyer Jaume) 부시장은 문화교류와 자매결연 관련 사전협의를 위해 충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사진 = 충주시의회] 2023.02.09 baek3413@newspim.com |
르네 자우메 부시장은 "해외문화교류를 통해 충주시가 가지고 있는 택견, 우륵국악단 등 전통문화를 스페인에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수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스페인 간 우호 증진뿐 아니라 양 도시 상호 문화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인 레우스(Reus)시는 바르셀로나 인근 도시로 인구 11만명의 공업과 농업(와인)의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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