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신혼부부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 7년 이내) 및 청년(만39세 이하)으로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연소득 9500만원이하, 청년은 5000만원 이하이다.
남원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2.09 lbs0964@newspim.com |
또한 임차 대상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등재 하고 실제 거주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나날이 힘들어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 남원시에 원동력이 될 우리 신혼부부와 청년들이 이와 같은 사업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날개를 달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