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개인 PC 통해 안건 상정·표결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는 본회의장에 전자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임시청사에 마련된 본회의장은 처음으로 전자회의시스템이 구축돼 종이서류 없이 의원들이 개일별 PC를 통해 안건 상정 및 표결을 할 수 있다.
8일 김병국 청주시의장이 제76회 임시회를 앞두고 새롭게 정비된 전자회의 시스템 등을 시연해 보고 있다.[사진 = 청주시의회] 2023.02.08 baek3413@newspim.com |
투표 결과는 정면에 있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바로 확인된다.
김병국 의장은 "올해도 시민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86만 시민 화합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임시청사로 이전해 오는 13일 첫 임시회를 열고 시정계획보고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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