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7일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관심업체(농특축산물, 가공품, 체험, 관광), 농축협 등 50여 개 단체들이 참석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 간담회 [사진=곡성군] 2023.02.07 ojg2340@newspim.com |
군 관계자와 참여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절차와 일본의 고향기부제 성공사례, 곡성군 답례품 선정 현황,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전략을 공유했다.
군은 아이들을 위해 농촌 유학과 창의 교육을 확대해 폐교를 살리는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기부금을 활용할 구상을 하고 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고향이음TF팀을 신설했다. 온오프라인 명예의 전당 조성과 팝업스토어 운영,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기부제 인식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담당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지역도 살리고 지역 특산물 등 품질 높은 답례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