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주거 등 5대 분야 25개 과제 추진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올해 청년정책 비전을 '청년의 밝은 미래, 유성의 더 좋은 미래'로 설정하고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일 유성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3년 유성구 청년정책시행계획(안)을 최종 확정해 올해 총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대전 유성구는 올해 청년정책 비전을 '청년의 밝은 미래, 유성의 더 좋은 미래'로 설정하고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3.02.07 jongwon3454@newspim.com |
청년정책시행계획 5대 분야로는 ▲일자리▲ 주거 ▲청년역량·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으로 유성구는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차별화된 주거정책, 여가·문화·복지향상 도모 등 25개 세부 추진과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이 체감하는 경기는 더 악화되고 있다"며 "올해 정부·대전시와의 정책연계·협력을 강화하고 5대 분야 25개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청년이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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