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유성구 갑동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일 오후 4시 19분쯤 대전 유성구 갑동 산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일 오후 4시 19분쯤 대전 유성구 갑동 산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2023.02.01 gyun507@newspim.com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장비 17대, 산불진화대원 83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논밭두렁 소각 및 무단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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