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경남, 제주도 흐려…제주도·남해안에 비 소식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월요일인 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낮 기온이 10도를 넘는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관광객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01.12 mironj19@newspim.com |
기상청은 5일 전남권,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전남 남해안에는 밤부터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보됐으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으나 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특히 중부지역 대부분과 일부 남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주의를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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