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을 공개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경제산업, 복지, 문화관광, 안전 등 총 4개 분야로,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다.
안성시 시민계획단 모집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2023.02.03 krg0404@newspim.com |
참가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 등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보수 명예직이다.
주요활동은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의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안성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시민계획단은 오는 3월 9일부터 30일까지 활동을 하게 되며,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 20년을 내다보는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현을 위해 시민계획단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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