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선정 60억원 확보...학암리에서 운암대교까지 조성
[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3년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에 옥정호 물안개길이 선정돼 6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군비 15억을 포함 총사업비 75억원을 들여 운암면 학암리에서 운암대교까지 19.4km의 탐방로를 조성한다.
![]() |
옥정호 물안개길 위치도[사진=임실군]2023.02.03 lbs0964@newspim.com |
옥정호 물안개길은 올해 완공 예정인인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과 기존 물안개길 3코스의 단절된 구간에 연계해 조성된다.
옥정호 물안개길 조성사업은 올해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2027년까지 운암면 운종리에서 마암리, 청운리, 용운리, 입석리, 지천리, 월면리, 선거리를 거쳐 학암리까지 9개 운암면 법정리를 거쳐 조성할 계획이다.
![]() |
생태탐방로 모습[사진=임실군]2023.02.03 lbs0964@newspim.com |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