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사기구 환경 규제 기준 적용 친환경 선박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케이조선은 지난달 31일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5만톤급 친환경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에 대한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선박은 LNG 연료 추진과 스크러버(Scrubber, 탈황장치) 선박으로 2025년부터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기준을 적용해 건조되며 EEDI Phase 3 지수를 만족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올해 첫 수주에 성공한 케이조선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에 대비하려는 글로벌 친환경 선박 수요로 대응해 바탕으로 계약에 성공했다. 이번 선박 건조는 진해에서 이뤄지며 건조 예정은 2024년 하반기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사진 제공=케이조선] 2023.02.02 dedanhi@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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