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지방공무원 6명과 교육공무직원 3명을 선정해 1일 발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등급에는 도교육청 행정과 김은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군산지역 여학교 과대·과밀 해소를 위해 상업계고 학교 유형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 일반계고 전환을 이끌어냈다.
전북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2.01 obliviate12@newspim.com |
우수등급에는 남원교육문회화관 정의정 주무관의 '책 버리는 행정편의주의적 도서관에서 도서관 없는 산촌지역 독서 소외인들을 위한 공감 도서관으로 변신'과 도교육청 인성건강과 김효선 주무관의 '중대재해 예방! 그 낯섦을 넘어 완전정복에 도전하다'가 뽑혔다.
장려등급으로는 군산교육지원청 박대건 주무관의 '교육용 재산 토지 소유권 확보 등 교육재정 확충', 전주교육지원청 조광필 주무관의 '통폐합(폐교)이 아닌 통합으로 전주시 중학교 적정규모화 추진', 정읍학생복지회관 이종철 주무관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는 UP, 예산은 DOWN'등 3건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교육공무직원에서는 △최우수 'LTE급 디지털전산화로 탈바꿈한 문서고'(전주중앙중 배지선) △우수 '학교 교육활동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마령중 김종숙) △장려'교육행정업무전담팀으로 각종 행정 업무지원 실행'(보절초 신소영)이 각각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교육훈련 및 자율연수 우선 선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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