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을환영회 및 융화교육을 실시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1일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입주민에게 환영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마을에는 식사와 다과비, 원주민에게는 기념품을 지원한다. 또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갈등관리 교육을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구성돼 있다.
최근 3년간 귀농귀촌 전입세대가 있는 마을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입 이주민이 많은 마을 순으로 총 7개 마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다.
최준수 미래농업과장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 프로그램이 호응이 좋아 올해는 더 많은 예산을 편성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삼척에서 안정적으로 정작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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