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설 연휴 마지막날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했다.
2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460명·전남 671명 등 총 113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2099명(광주 1016명·전남 1083명)보다는 968명 감소했다.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사진=조은정 기자] = 2023.01.25 ej7648@newspim.com |
설 연휴 검사량이 감소해 22~23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 아래로 줄었지만 설 연휴 마지막 날 다시 1000대 이상으로 증가했다.
광주에서는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799명을 유지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 입원 환자는 4명이다.
전남에서도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92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7명이다.
전남 요양병원·시설 21곳에서 44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역별로 지역별로는 순천 140명, 여수 129명, 목포 103명 등에서 세자릿 수 확진자가 나왔다.
광양 69명, 화순 47명, 무안 29명, 고흥 23명, 나주 21명, 해남 20명, 강진 16명, 영광 12명, 보성 11명, 장흥담양 10, 진도완도 6명, 신안 5명, 구례 4명, 곡성 3명, 영암장성 2명 등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