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설을 맞아 경찰 헬기를 이용해 주요 국도 및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 전경 2021.03.11 news2349@newspim.com |
설 연휴 기간인 20일부터 24일까지 경찰헬기를 이용해 지정차로 위반, 갓길 주행, 쓰레기 투기 등 얌체운전과 난폭, 보복운전 차량을 발견하면 지상의 암행순찰과 공조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설 연휴 교통상황은 귀성은 21일 오전부터 밤 늦게까지 남해고속도로 부산~순천 방향으로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가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밤 늦게까지 남해고속도로 부산~순천 양방향, 대전통영고속도로 대전~통영 양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창원 양방향에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2시간 이상 운전할 경우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면서 가족단위로 이동하는 만큼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안전운전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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