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온정'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오순민)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제주시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 꾸러미 200개(1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찾아 '온정'을 전달했다.[사진=한국마사회 제주본부] 2023.01.20 mmspress@newspim.com |
이날 전달된 떡국 꾸러미는 제주시내 동문시장에서 구매한 불고기, 소고기, 표고버섯, 멸치, 김과 떡국떡으로 꾸며졌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1990년 개장 이래 지역사회 밀착형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이 결실을 맺어 지난해에는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을 맞아 최고수준인 지역사회공헌 레벨5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순민 제주본부장은 "지역사회와 공감과 동행의 사회적가치 실천에 앞장서는 도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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