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설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출향인과 도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간부공무원 기부 동참, 재경도민회 기부 퍼포먼스, 전북·경기 도지사 상호기부 등 온·오프라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김관영 전북지사가 20일 익산역 대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전북도] 2023.01.20 obliviate12@newspim.com |
김관영 전북지사는 이날 귀성객의 유동량이 많은 익산역 일대에서 지역 국회의원 등 30여명과 함께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집중 대면 홍보를 펼쳤다.
전북도는 앞으로 많은 출향인과 도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애향심을 고취 할 수 있는 답례품 및 기부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성공적 정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가 가능하고,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및 기부금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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