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이주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업 ▲괴산 서울농장 운영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 임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농업일자리 탐색교육 .[사진 = 괴산군] 2023.01.20 baek3413@newspim.com |
또 올해 신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상담 시 일자리를 원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일자리종합센터와 연계해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임시체류시설인 귀농인의 집(9개소)도 운영중이다.
괴산에서 일정기간 거주하며 농어촌체험, 영농기술습득, 농지·주택구입 여건을 탐색해 볼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을 적극 운영해 더욱 체계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괴산군으로 이주해 제2의 삶을 일궈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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