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체류 관광객에게 최대 100만원의 실비를 지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2월부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오소(O-SO)충주'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 = 충주시] 2023.01.19 baek3413@newspim.com |
오소(O-SO)충주 는 'Only Stay Our 충주'의 준말로서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매달 최대 5개 팀(개별 포함)을 모집해 숙박비와 체험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참가자 인센티브는 최장 6박 7일, 4인 기준으로 최대 100만 원이다.
단 체류 기간이나 인원 수에 따라 금액은 차등 지원된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관광객은 충주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우연히 왔다가 머물게 되는 도시 충주의 매력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역할을 할 것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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