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설연휴인 22~23일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윷놀이, 딱지치기, 국궁, 투호, 제기차기 등 가족 전통놀이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특별 이벤트로 가래떡 굽기, 달고나 만들기, 연날리기까지 더불어 즐길 수 있다.
MZ세대 핫플로 떠오른 익산교도소세트장[사진=익산시] 2023.01.19 lbs0964@newspim.com |
전통놀이 체험은 놀이별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이벤트는 전통놀이 3종 이상 체험 후 스탬프를 받는다면 한 가지를 참여 할 수 있다.
익산 교도소세트장은 지난 한해 10만7667명이 방문한 익산 대표 관광지로 MZ세대에게 죄수복체험 SNS 인증샷이 인기다.
한편 교도소세트장 인근에는 함라면의 함라한옥체험마을과 성당면‧용안면의 농촌체험마을이 있어 가족여행에'이색체험'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농촌체험마을은 다양한 종류의 만들기체험, 백제의상체험, 동물체험 등을 할 수 있어 어린이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