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18일 독거 어르신 등 400여명에게 떡국 키트와 내의 등 방한 용품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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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맨 오른쪽)이 18일 부산연탄은행에 떡국과 방한용품 10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2023.01.19 |
이번 후원은 직원들이 조성한 건강나눔기금 1000만원으로 홀로 설을 맞이할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떡국과 내의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위원장인 김미애 의원이 동참했다.
장수목 본부장은 "약자와의 따뜻한 동행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맞춤형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