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약국 등 613개소 운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설 연휴기간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기관과 병·의원, 약국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의료기관(15개소)과 응급의료시설(6개소)을 운영한다.
약국.[사진=뉴스핌DB] |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보건기관 42개소, 병․의원 289개소, 약국 261개소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설 명절 운영 의료기관 등은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도 및 시·군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운영기관 및 운영시간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 운영 현황 파악 및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도와 시·군 보건소에 설치·운영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