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 남산로타리클럽이 지역내 저소득층 학생 11명에게 5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 단체는 이날 '키다리아저씨 프로젝트'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방한복, 이사비용, 난방비, 병원비, 학원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한 협약을 했다.
[사진=충주교육지원청]. 2023.01.18 baek3413@newspim.com |
올해 부터는용돈을 받지 못하는 초등생 20명을 선정해 월 3만원씩 1년간 용돈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배승희 교육장은 "아이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동행을 해준 남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