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식당 3개소와 카페 5개소, 편의점 5개소의 식음·판매 서비스를 제공할 운영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대료 제안가격을 감정평가액 대비 30%만 반영하고 매출 수수료도 10%로 책정하는 등 운영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순천만국가정원 전경 [사진=순천시] 2023.01.17 ojg2340@newspim.com |
또한 지역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입찰참가자격을 최근 5년간(2018~2022년) 해당분야의 운영경력이 1년 이상인 자(매출액 7천만원 이상)로 완화했다.
식당과 카페 분야 운영희망자는 오는 27일 조직위로 직접 방문해 입찰 신청해야 한다. 편의점은 온비드 누리집을 통해 25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순천의 맛과 건강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식음·판매시설 운영자 모집에 정원을 사랑하는 순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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