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인력을 지원해 2023정원박람회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이번 인력 지원은 2023정원박람회와 한국관광공사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콘텐츠인 가든스테이 [사진=순천시] 2023.01.12 ojg2340@newspim.com |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지사(33개소)와 후쿠오카, 광저우 등에 위치한 한국관광안내센터(6개소)를 통한 홍보 인프라 및 관광마케팅을 활용해 2023~2024'한국방문의 해'추진사업과 2023정원박람회를 연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노관규 이사장은 "정원박람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첫 국제행사로써 포문을 여는 중추적인 역할"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으로 순천은 2023정원박람회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도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 도시 발전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2023정원박람회는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도심 속 소통·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오천그린광장', 정원 안에서 특별한 하룻밤 '가든스테이', 농경지의 화려한 변신 '경관정원'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