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를 위해 지원하는 보훈명예수당을 2023년도부터 전북도내 최고액인 월 13만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보훈명예수당 지원대상을 확대해 특수임무 유공자나 보훈보상 대상자 등도 신청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사진=뉴스핌DB] 2023.01.16 lbs0964@newspim.com |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진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보훈명예수당 지원을 위한 예산 14억원을 편성해 올해부터 시행한다.
현재 진안군 보훈명예수당 지원 대상자는 875명으로 △참전유공자 635명 △전상·공상 군경 123명 △전몰·순직군경 44명 △고엽제후유의증 42명 △기타 3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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