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이철상 영월소방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1~13일까지 전통시장 4개소, 피난약자시설 2곳을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철상 영월소방서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 모습.[사진=영월소방서] 2023.01.13 oneyahwa@newspim.com |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설 명절 대비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다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방문해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과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 여부를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피난약자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확인 ▲화재안전 및 자체 피난 계획 지도 ▲화기취급 주의 및 자체 화재 예방 활동 등 소방안전관리 강화 ▲현장 지도 통한 소방안전컨설팅 등이다.
이철상 서장은 "요양원은 거동이 어려운 환자가 다수 상주하므로 평소 관계자의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유사 시 신속한 대피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관리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yahw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