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12일 오후 3시38분쯤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다가구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50대 여성 1명이 사망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 [사진=경기도] 2020.10.09 jungwoo@newspim.com |
1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건물 2층 세대 내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내부 60㎡ 및 가재도구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인명 검색 및 화재진압을 실시해 20여 분만인 오후 3시58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5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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