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다양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에서 총 32명의 서포터즈를 선발, 전날 군청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와 서포터즈의 역할·운영방향 등을 설명했다.
고창 방문의 해 홍보 서포터즈들이 발대식후 심덕섭 군수(아랫줄 중앙)와 기념촬영했다[사진=고창군] 2023.01.10 lbs0964@newspim.com |
서포터즈는 올해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각종 이벤트, 행사·축제와 관련한 SNS 홍보와 함께 현장 홍보활동 등 고창군 홍보단으로서 전국민과 고창군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축제, 문화행사, 이벤트 등을 참신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감성으로 잘엮어 고창의 아름다움을 전국 곳곳에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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