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새해를 맞아 16일까지 군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읍·면별 연초 방문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의 군정 성과와 올 한 해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군민과 공유해 군정 실현에 군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전춘성 진안군수 안천면 초도방문[사진=진안군] 2023.01.09 lbs0964@newspim.com |
읍·면별 방문 일정은 9일 안천면, 용담면 ▲10일 백운면, 성수면 ▲11일 동향면, 상전면 ▲12일 주천면, 정천면 ▲13일 진안읍, 마령면 ▲16일 부귀면 순이다.
군은 읍·면의 현안사업 및 농업 종사자들의 애로와 의견 청취와 해당 현장 방문, 지역 어르신들의 현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마련해 민생을 살펴 과감하게 혁신해 나가기 위한 정책 추진의 기틀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더 기울이고, 소통해 나가면서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 추진에 앞장서겠다"며 "개신창래(開新創來)의 마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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