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군민들의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내달 초까지 마을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인력 9명이 60여 개의 마을회관을 찾아가 무료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한다.
마을 회관에서 치매선별 검사[사진=장수군]2023.01.09 lbs0964@newspim.com |
검사 후에는 치매예방운동(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를 시행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인식개선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로 나올 경우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전주대자인병원)을 통해 전문의 진찰과 신경심리검사,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 등을 무료 또는 검사비를 지원받아 진행할 수 있다.
치매선별검사는 가까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도 무료로 시행할 수 있으며,기타 치매안심센터 관련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