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석 중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현지시간인 6일 CES전시장의 삼성 전시장을 방문해 첨단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하고 기업 대표와 대구 현안 및 지역의 미래 신산업 진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홍 시장은 이날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박승희 사장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조성 및 C-Lab 3단계 사업 등을 논의하고 삼성의 '스마트싱스(Smart Things, 스마트홈 구축위한 사물인터넷 플랫폼)'를 경험하는 등 첨단 기술과 최신 제품을 소개받았다. 홍 시장은 "대구시가 미래 50년을 위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산업 등과 관련해 폭넓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며 "대구로 돌아가 환담 내용을 더욱 구체화시켜 향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사진=대구시] 2023.01.08 nulcheon@newspim.com